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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'마약 잠수정', 1424억 원어치 코카인 운반하다 스페인서 나포
스페인 당국이 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'마약 잠수정'을 나포했다. 스페인 경찰(과르디아 시빌)이 26일(현지시간) 스페인 북서부 알단에서 불법 마약 운송에 이용된 잠수정 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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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콜롬비아가 화났다…반정부 시위 줄잇는 '혼돈의 남미'
━ 서소문사진관 남미가 혼란의 도가니다. 유럽과 아메리카의 전통이 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오랜 도시들이 연일 돌멩이와 최루가스, 함성과 물대포에 신음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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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도전] 핸드드립 같은 깊은 풍미 구현스틱커피 9종 ‘비니스트’ 인기
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디야커피의 맛을 콘셉트로 기획된 스틱커피 브랜드 ‘비니스트’가 인기를 끌고 있다. 스틱원두커피 5종, 라떼군 4종 등 9종으로 구성됐다. [사진 이디야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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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총리, 일왕 즉위식에 '대통령 전용기' 타고 간다
지난 4월 30일 쿠웨이트와 콜롬비아, 에콰도르 공식 방문길에 오른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에 오른 뒤 인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오는 22일 나루히토(德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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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위도 기름띠도 "너 때문"···중남미 밉상된 베네수엘라, 왜
# 장면1 에콰도르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 [로이터=연합뉴스] 최근 중남미 국가 에콰도르에선 반정부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. 시작은 버스와 택시업계의 파업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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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볼리비아선 곰 세 마리 따라 부르며 한국어 배워요”
지난 2일 한림대 인근에서 만난 로레나(32·볼 리비아·왼쪽)와 실바나(22·콜롬비아)가 한국어 교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. 박진호 기자 “벽화 마을을 만들면 할아버지, 할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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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행기 4번타고 40시간 걸려 왔다···한국어에 빠진 볼리비아女
지난 2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옥천동에 있는 한림대 도서관 앞에서 수업을 마친 ‘한국어 교사 양성 및 능력배양’ 과정 참가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. 박진호 기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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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'지구의 허파'가 타고 있다
'지구의 허파'가 사라지고 있다. 브라질 소방관과 군인들이 16일(현지시간) 론도니아 지역 아마존에서 농부들에 의해 불태워지고 잘려나간 숲을 조사를 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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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월드컵 너희들이 책임져라, 축구 황금세대 ‘손강호’
지난 3월19일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손흥민(가운데)과 이강인(오른쪽), 백승호(왼쪽)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. 많은 축구팬들은 다음 월드컵 때 손흥민과 이강인, 백승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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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83년 4강주역' 신연호, "이강인 GPS 장착한듯, 유럽 징크스 깨주길 "
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4강 주역 신연호. [사진 이재형 축구수집가] "이강인은 마치 발에 GPS(위성위치확인시스템)를 장착한 것 같다." 1983년 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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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네갈 넘으면 결승도 보인다
5일 일본과의 U-20 월드컵 16강전 승리 후 기뻐하는 이강인(오른쪽 둘째). [연합뉴스] “폴란드에 오래 남아 있고 싶다”는 이강인(18·발렌시아)의 바람이 현실로 다가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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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정용호, 세네갈만 넘으면 우승컵도 보인다...우승후보 줄줄이 탈락
한일전에서 승리한 직후 활짝 웃으며 기념 촬영하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. [연합뉴스] 20세 이하(U-20) 축구대표팀에게 천재일우의 기회가 찾아올 지도 모르겠다. 국제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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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정용호, 한일전 넘으면 8강 상대는 세네갈
세네갈의 니아네(왼쪽 두 번째)가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직후 환호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‘AGAIN 1983’에 도전 중인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다음 상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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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-20월드컵] 일본, 이탈리아와 0-0...B조 2위 16강행
일본 20세 이하 축구대표팀. [AP=연합뉴스] 일본이 국제축구연맹(FIFA) 20세 이하(U-20)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를 통과했다. 우리나라와 16강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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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페루 규모 8 강진
페루 규모 8 강진 26일(현지시간) 새벽 페루 중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8.0의 강진으로 인근 유리마과스 지역의 한 가옥이 심하게 붕괴돼 있다. 이번 지진으로 수도 리마는 물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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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-중국 무역전쟁이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한다
지난 2009년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노보 프로그레소 지역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. 불법 개간을 위해 숲에 불을 지른 것이다. [AP=연합] ‘지구의 허파’, ‘생물 종의 보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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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급속도…5월에만 축구장 7000개 면적 사라졌다
불법벌목 등으로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 [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=연합뉴스] 지구 생물 종의 3분의 1이 존재한다고 알려진 ‘지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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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.amazon’ 인터넷 도메인 분쟁서 기업 아마존이 승리
아마존 로고. [중앙포토]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‘.amazon’이란 인터넷 도메인을 두고 남미 8개국 연합과 벌인 분쟁에서 승리했다. 20일(현지시간)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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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눕터뷰]4평 커피숍 알바에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된 전주연
바리스타 전주연씨는 커피를 '에너지'라고 했다. 누r군가의 삶에 에너지를 주는 일, 그녀가 바리스타로 사는 이유였다. 20190515/ 권혁재 사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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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억 송이 세계 꽃, 일산 호수공원 수 놓았다…고양국제꽃박람회 26일 개막
봄의 절정을 알리는 세계 꽃들의 축제인 ‘2019 고양국제꽃박람회’가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. 올해로 13회째 이번 박람회는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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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국제사회의 ‘무료급식소’가 된 베네수엘라…한국 지원금도 투입된다
심각한 경제난에 따른 생필품 부족으로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한 베네수엘라에 국제사회의 구호 ‘소나기’가 쏟아지기 시작했다. 지난 4월 16일 인도주의적 구호 물품을 실은 적십자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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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베네수엘라 및 주변국에 300만불 인도적 지원
정부가 심각한 경제난에 직면한 베네수엘라와 이로 인해 대규모 난민 수용의 부담을 지고 있는 콜롬비아·페루·에콰도르 등 이웃 국가에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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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8년 외교문서 공개…北-콜롬비아 '기습수교'에 정부 '발칵'
외교부 北-콜롬비아 수교 보고문서. [사진 외교부 제공] 1988년 북한과 콜롬비아가 그해 전격적으로 수교해 우리 정부가 발칵 뒤집힌 상황이 자세히 기록돼 있는 외교문서가 공개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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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보다 짭짤한 종자산업···세계가 빠진 '블루오션'
━ 총성없는 종자전쟁 "일본종자 90%던 우리 딸기, 주권 회복했다"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불리는 '종자'를 둘러싼 경쟁이 불붙고 있다. 미국과 중국이 전체의 50%를